한국무예총연합회, 제2차 정기이사회 및 제2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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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조회 126회 작성일 26-02-09 13:40본문
(사)한국무예총연합회(회장 장효선)는 지난 2월 7일 충북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조직 운영 정상화와 전통무예 진흥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장효선 의장을 비롯해 허통천, 이건찬, 석장균, 이은실, 김금자 이사와 김준현 감사, 이상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재적 이사 8명 중 6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장효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2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단체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제7대 집행부에 이르러 회차별 운영을 정리하고 체계를 잡아가고 있다”며 “이사회 중심의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한국무예총연합회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분명히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사회에서는 먼저 2025년도 주요 사업 보고가 이루어졌다. 제18회 전국무예대제전과 관련해 구미시에서 직접 정산이 이뤄진 운영 방식에 대해, 한무총의 공식 주관 역할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향후 전국무예대제전은 협회 명의의 공식 주관 체계를 명확히 하고, 관련 사항을 구미시에 공문으로 전달한 뒤 직접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2025년 한국전통무예진흥 포럼 예산 집행 내역, 대한민국 무예명장 시상식 및 ‘한무총 무예인의 밤’ 추진 경과, 제2차 임시이사회 회의록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안건은 회비 제도 정비였다. 이사회는 회비를 납부한 단체를 정회원, 미납 단체를 준회원으로 구분하고, 준회원에게는 의사결정권을 부여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이 밖에도 △무예 종목 대표자 회의 추진 △2026년도 한국전통무예진흥 포럼 정기 개최 승인 △2025년도 사업 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제2회 대한민국 무예명장 시상식 추진위원회 구성 △제19회 전국무예대제전 추진 승인 등 총 7개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특히 조직 안정화를 위해 1년 이상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은 이사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제명 절차를 진행하고, 공문을 통해 의사를 확인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무예총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는 그동안 정리되지 못했던 운영 체계와 사업 구조를 바로잡는 전환점”이라며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운영과 전통무예 진흥을 위한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이낙용 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