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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캘리포니아주 최석호의원 WMC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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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캘리포니아주 최석호의원 WMC방문

WMC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류와 미국NMC설립 추진

강상호 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2/07/26 [16:37]

▲ 좌로부터 WMC 백성일사무총장, 차병규한무총회장, 이시종위원장, 최석호위원 부부, UC버클리 러셀안 교수 @ WMC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이시종위원장은 WMC 간담회를 방문한 최석호 미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을 만나 WMC와 캘리포니아주와의 무예교류와 미국 NMC 설립을 논의했다.

 

최의원의 이번 한국방문은 한·미 친선 강화를 목적으로 여수, 광주, 나주, 무주, 충북도 방문에 이어, 국제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WMC와 한국무예총연합회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무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와의 교류를 제안했다.

 

캘리포니아주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의 진출이 가장 많은 곳으로 미국내에 동북아문화교류가 가장 왕성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무예의 경우에는 동양3국의 무예가 가장 먼저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최의원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국제스포츠기구로서 국제스포츠경기단체연합회(GAISF)와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기구로서 무술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으로 해외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면서, “캘리포니아주 라스베가스는 마샬아츠 슈퍼쇼를 비롯해 캘리포니아대학교(UC)의 10개 캠퍼스에 무예교육이 활발하기 때문에 WMC가 캘리포니아주의 도시들과 무예교류를 통해 충북의 무예, 관광, 문화, 산업 등의 긍정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위원장과 최의원은 미국의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설립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함께 방문한 UC버클리 러셀안교수와 김진섭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위원회 위원장이 배석한 자리에서 미국NMC설립 추진상황을 경청했다.

 

이에 대해 이위원장은 “미국NMC설립은 WMC가 목표로 하고 있는 2029년 NMC 100개국 설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미국NMC와 한국NMC인 한국무예총연합회의 한미 무예교류 등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의원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 의원으로, 청도관 태권도에 입문하여 미국 대학에서 1960년대 태권도강좌를 개설한 최초의 태권도교수였다. 그는 어바인 시장과 어바인 시의회 의원 등에 선출되었던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이다. 그는 미국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의원은 캘리포니아주에 ‘김치의 날’과 ‘태권도의 날’을 지정하는 등 한국의 문화를 미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