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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에타이협회 국가대표 선발전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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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에타이협회 국가대표 선발전 성황리에 개최

무에타이의 세계화와 다각화 추진

이상빈 전문기자  | 기사입력 2022/12/31 [14:13]

2023년 대한무에타이협회 국가대표 선발전 성황리에 개최 대한무에타이협회(회장 김주현) 국가대표 선발전이 지난 11월26일(토)~27일(일)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 다목적홀에서 전국무에타이체육관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일간 개최되었다.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인 이번 대회는 A-class(국대전 10전 이상)와 B-class(국대전 4전 이상 9전 이하)로 나누어 출전하였고,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무에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수련할 수 있는 격투스포츠로 특히, 성인들에게 호신술 및 다이어트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세계무에타이평의회(WMC) 및 세계아마추어무에타이협회(IFMA: IOC 인정단체)의 한국 내 공식 인증협회로 공식적인 국제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유일한 단체이다.

 

무에타이는 (태국어: มวยไทย 무아이타이, 영어: Muay Thai, Thai boxing) 1,000년의 역사를 지닌 태국의 격투기술로 팔꿈치, 무릎, 정강이 등 파괴력 있는 부위를 주로 활용한다. 무에타이는 람무아이(맨손 격투술)와 크라비크라봉(무기를 사용하는 기술)으로 나뉜다.

 


오주환 전무이사(사진)는 태국 전통 무에타이 보급과 저변 확대, 국제적 활동을 통한 해외교류, 프로대회 활성화 및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며, 대회를 통한 무예와 문화의 축제의 장으로 추진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