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박사, 6월 지방선거 출사표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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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조회 704회 작성일 22-05-02 01:12본문
한무총 NMC를 담당하는 이영호박사가 오는 6월 시행되는 지방선거에 송파구 의원에 예비후보 등록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 박사는 28년간 송파구에서 해동검도도장을 운영하며, 지난해 세계최초로 해동검도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해동검도박사 1호로 알려져 있다.
그는 “무릇 정치는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며 선거는 한숨을 웃음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으로 서민 모두가 힘든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역에 뿌리를 두고 지역주민을 주인으로, 지역주민의 힘으로 지역 정치를 일구어 보겠습니다.”라는 출사표의 서두의 말처럼 무예지도자와 연구자로서 오랜 지역사회와 공유한 경험을 토대로 지방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그는 송파구에서 해동검도도장을 운영하며 1만여명의 수련생을 배출했다. 그리고 수련생들의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송파구 지역에서 시각장애인, 중증장애인, 지체장애인 청각장애인 과 함께 검도를 가르치면서 때로는 도시락 봉사를 하면서 소외된 지역민들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송파구 의원에 도전하는데에는 남다른 경험에서 동기가 됐다.
“해동검도 송파구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사회단체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봉사시간도 봉사시간이 저도 모르게 1,500시간이 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고 하면서, “ 소외계층 들을 위해 구의회에 입성하여 이들의 아픈 곳을 치유하고 또한 열악한 환경에 계시는 분들의 환경을 잘 조성하여 살기 좋은 송파구를 만들어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송파구의 일꾼이 되겠습니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무예인답게 그의 선거공약에는 지역복지를 우선 담았다. △첫째, 아이들에게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있는 학교환경 조성, △ 둘째, 이익이나 전시행정에 쏟아부을 예산을 보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한 복지에 우선 배정 및 집행, △ 셋째. 소외계층 또는 취약계층에 낙인찍지 않고 드러내지 않는 방법으로 예방적 복지를 통해 차별 없이 모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이다.
또한, 무예와 체육관련 공약으로는, △ 일선무예도장의 실질적인 지원확대, △학교에 대한 무예지도자 정규수업개설, △초등학교 인조잔디운동장 설치, △영유아보육시설 확충, △청소년문화복지센타 건립, △전통무예인들의 사회적인 지위확보 등을 제시했다.
현재 무예지도자로서 기초단체와 광역단체에서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50여명에 이른다. 그들의 눈부신 활동들은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오고 있다. 해동검도 1호 박사인 이영호박사는 무예인이자 학자로서 지역정치에서 어떤 결실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영호박사는 해동검도도장 운영뿐만 아니라, 순천향대 총학생회장, 체육학박사(수원대), 구미대 스포츠건강관리과 지도교수, 민주평통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위원, 해동검도서울시협회 총관장, 전국무예대제전 해설위원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오는 6월 지방선거 송파구의원(송파구 사선거구, 오금동과 가락본동) 국민의 힘 예비후보이다. <저작권자 ⓒ 월드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