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무예는 국부창출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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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조회 680회 작성일 22-01-07 01:05본문
무예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27일 연합뉴스 신년 인터뷰에서 ‘무예는 대한민국 국부 창출의 원천’이라고 말해 무예진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 지사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대표축제로 성장하면, 그 본부가 있는 충북은 세계무예도시로 거듭나고 새로운 먹거리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무예는 문화의 뿌리이고, 모든 국가가 형성될 때의 기초가 호국무예다. 무예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충북의 미래먹거리이자 대한민국 국부 창출의 원천이 될 수 있다.”면서, “영화·연극, 소설, 만화·웹툰 등의 무예문화산업, 도복, 경기용품, 무기류 등 무예 제조산업, 무예관련 각종 국제회의와 국제대회 등 무예마이스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 지사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정치권에서 무예진흥론을 비난하는 것에 대한 정면돌파의 의지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무예계에서는 최근 정치권에서 부정적인 입장발표를 하고 있으나, 지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충북도민들이 과반수 이상이 무예진흥지원을 긍정적인 여론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이지사는 무예진흥론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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