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계무예마스터십 국제기구 성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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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677회 작성일 21-06-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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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개최와 무예 진흥을 주도하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세계 무예계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운영을 총괄하는 기구인 WMC와 국가도핑방지기구인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14일 충북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구는 세계무예마스터십 운동의 확산과 국제기구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공유, 세계무예마스터십 도핑방지 프로그램 운영 협조 등을 약속했다.

2006년 설립된 KADA는 국내 체육단체는 물론 세계도핑방지기구(WADA)등과 협력을 하고 있다. 도핑관리 전담하는 기구로 도핑 검사, 도핑 방지 교육 및 홍보, 조사 및 국제 협력 등을 시행하고 있다.

WMC는 이번 협약을 통해 WMC의 국제 네트워크 강화와 차기 대회 유치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지난해 8월 충북 충주시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3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 제공

2016년 창립된 WMC는 청주에 본부를 두고 무예를 통한 국가 간 우호 증진 및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하고 있다.

WMC는 제3회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지 선정과 국제스포츠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준회원 가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 유일의 종합무예 경기대회다. 2016년 충북 청주에서 처음 열린 뒤 지난해 충주에서 2회 대회가 개최됐다. 2회 대회에는 태권도, 유도, 합기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2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WMC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간에 25개국 400여명의 무예·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한 제3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WMC는 오는 2023년 세계무예마스터십을 해외에서 열 계획이다. 유치 의사를 밝힌 국가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년 9월쯤 정기총회에서 3회 대회 개최지를 발표하기로 했다.

WMC는 차기 대회를 해외에서 유치하면 예산은 전액 해당 국가가 부담하고 WMC 측에서 유치비와 중계권료 등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MC의 GAISF 회원 가입은 오는 11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2020 GAISF 총회에서 결정된다. GAISF는 올림픽종목과 비올림픽 종목의 국제연맹과 국제스포츠행사를 주최하는 국제기구를 위한 연합체다.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GAISF에 회원 자격이 부여되면 WMC의 국제적 위상 확보와 차기 대회 개최지 협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WMC 관계자는 “WMC는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해 세계 무예계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차기 대회 개최지 윤곽이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578593&code=611211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