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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개국 출전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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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654회 작성일 21-06-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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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106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3119명이 출전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가 30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날 '통일무도' 등 일부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 이번 무예마스터십에서는 내달 6일까지 총 20개 종목에서 체급별 세계 최강자를 가린다.

이날 충북 충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이낙연 총리, 이시종(조직위원장) 충북지사, 조길형(집행위원장) 충주시장, 반기문 명예대회장, 스테판폭스·서정진 공동조직위원장, 조정원(태권도연맹 총재) 대회장 등이 참석했다.

위자이칭 IOC 부위원장,  라파엘키울리 GAISF 회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문순 강원지사 등 시·도지사, 할리우드 액션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도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조 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조 집행위원장의 환영사, 이 조직위원장의 대회사, 이 총리와 반 명예대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 총리는 "무예는 국가와 민족의 역사와 문화, 철학과 전설을 간직한 전통 스포츠지만, 현대 스포츠에 밀려 오랫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무예 보존과 확산에 노력해 온 충북도민이 대회를 꼭 성공시켜 충북이 세계에 기억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 조직위원장은 "무예는 인류의 행복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종교, 인종, 국가를 초월해 무예의 가치를 널리 보급하고 무예 발전을 위해 함께 나가자"고 세계 무예인들에게 당부했다.

선수와 임원 대표자들의 대표 선서에 이어 전 세계 무예인들의 마음을 담은 '세계 무예 평화 충주 선언'을 각국 대표자들이 함께 발표했다.

청주 상당산성과 충주 천등산에서 이원 채화해 봉송한 뒤 합화한 이 대회 성화는 반 명예대회장과 김소희 리우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유승민 IOC 위원 등을 거쳐 최종 주자 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과 이경복 충주시 유도회장이 점화했다.

한국 전통무예 '택견' 본고장 충주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양대 세계 스포츠기구로 꼽히는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가 공식후원하는 세계 유일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그랑프리대회, 아시안게임 등의 중요 대회에만 적용하는 선수 개인별 랭킹 포인트도 부여한다.

이번 대회에서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종목은 태권도, 주짓수, 무에타이, 사바테, 삼보 등 10개 종목이다. 

특히 크라쉬, 펜칵실랏, 한국합기도, 용무도, 기사 5개 종목은 전통 무예 특성상 랭킹 포인트 적용이 어려운 종목이었으나 이 대회를 시작으로 랭킹 포인트를 반영하기로 했다.

태권도 자유 품새 종목도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겨루기 단체전(혼성) 우승팀은 2020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

충주무예마스터십대회 경기 일정과 결과 등은 대회 홈페이지(www.chungju2019.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