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단체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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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이름박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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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박종표


전남 목포 태생인 김총재는 15세 때부터 유도를 시작해 권투 태권도 킥복싱 등 다양한 무술을 익혔다. 64년 전주에서 처음 스파르타체육관을 세웠지만 65년 일본으로부터 킥복싱이 유입되면서 통합됐다. 하지만 킥복싱의 사회단체 등록이 무산되자 김총재는 “다양한 무술을 한 가지로 결합시켜 강력한 무술을 탄생시키겠다”고 결심했고 수개월간의 노력 끝에 ‘격투기’란 종목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당시에는 명함을 내밀면 개나 소싸움으로 오인했다. 69년 동양방송 개국기념 행사에 첫선을 보인 격투기는 79년 사회단체로 등록된 이후 급성장했고 현재 미국 독일 등 6개 해외지부와 180여개 국내지부를 두고 있다.